“가족, 형제애, 아메리카 원주민 권리에 관한 여유로운 드라마가 거의 텅 빈 듯한 미국 서부의 먼지 낀 고속도로와 황량한 풍경 속에서 펼쳐진다.”
Neil Genzlinger
The New York Times

제이슨 모모아의 감독 데뷔작은 그가 공동 각본을 쓰고 주연을 맡은 간결하고 햇볕에 그을린 로드 스릴러다. 영화는 포트 모하비 보호구역에서 어머니의 강간과 살해에 복수한 아메리카 원주민 남성 로버트 울프(모모아)를 따라간다. 그는 어머니의 유골을 지니고 오토바이를 타고 열린 도로로 나서 테톤 산맥의 성지에 유골을 뿌리기 위해 향한다. 여정 중에 그는 이혼한 음악가 캐시 기르기스(로버트 호머 몰로한)를 만나고, 두 사람은 FBI가 추적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우정을 쌓는다.
단 18일 만에 60만 달러 예산으로 촬영된 이 영화는 WWE 스튜디오가 일부 자금을 지원했으며, 모모아의 당시 아내 리사 보넷이 울프의 여동생 막달레나로 출연한다. 조연으로는 웨스 스투디가 장로로, 랜스 헨릭슨이 추격하는 FBI 요원 중 한 명으로 등장한다. 보호구역에서 와이오밍의 봉우리에 이르는 미국 서부의 풍경은 영화 분위기의 핵심이다.
2014년 4월 제한된 극장에서 개봉하여 박스오피스에서 2,191달러만 벌었지만, 이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모모아는 이 영화를 통해 실종 및 살해된 원주민 여성의 위기와 부족 토지에서의 법 집행 실패에 주목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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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모하비 보호구역 출신의 무뚝뚝하고 깊이 상처받은 남자 로버트 울프는 어머니를 강간하고 살해한 남자에게 복수한다. FBI가 그를 추적하게 되자, 울프는 어머니의 유골을 지니고 오토바이를 타고 열린 도로로 나선다. 그의 목적지는 원주민 전통에 따라 장례 의식을 완수하려는 테톤 산맥의 성지다.
여정 초반에 울프는 최근 이혼으로 고통받는 음악가 캐시 기르기스와 길에서 만난다. 캐시는 수다스럽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조용하고 강렬한 울프와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캐시는 울프가 도망자라는 사실을 모른다. 그들의 로드트립은 황량한 풍경, 작은 마을, 보호구역을 지나며 에바(사라 샤히), 헤이즐(켈리 누넌), 토드(타이 알렉산더)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다.
울프는 보호구역에 사는 여동생 막달레나(리사 보넷)를 다시 만나 폭력의 길 대신 평화를 찾으라는 권유를 받는다. 누메이(웨스 스투디)라는 장로는 원주민 전통과 의식의 중요성에 대한 지혜를 전하며 울프의 여정에 문화적 의미를 부여한다. 한편, FBI 요원 윌리엄스(티모시 V. 머피)와 켈리(랜스 헨릭슨)는 주 경계를 넘어 울프를 추적하며 그물망을 조여 간다.
서사는 긴장감 넘치는 포착 직전의 순간들과 형제애, 정의, 문화적 정체성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조용하고 성찰적인 장면들 사이에서 균형을 이룬다. 울프와 캐시가 테톤으로 향하는 동안 당국은 접근하고, 울프는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 구원을 찾을지 체포될지 맞서야 한다.
Road to Paloma Official Trailer 1 (2014) - Jason Momoa Movie HD
비평가 총평
비평가들은 《로드 투 팔로마》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많은 이가 제이슨 모모아의 진지한 감독적 야망과 미국 서부의 놀라운 촬영을 칭찬했지만, 서사는 자주 산만하고 극적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모모아의 조용한 강렬함과 로버트 호머 몰로한과의 케미스트리 등 연기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으나, 각본은 미숙하다고 여겨졌다.
“가족, 형제애, 아메리카 원주민 권리에 관한 여유로운 드라마가 거의 텅 빈 듯한 미국 서부의 먼지 낀 고속도로와 황량한 풍경 속에서 펼쳐진다.”
Neil Genzlinger
The New York Times
“1969년 영화 《텔 뎀 윌리 보이 이즈 히어》에서 서스펜스를 뺀 듯한 이 영화는 한 에피소드에서 다음 에피소드로 표류하며 어느 것도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다.”
Sheri Linden
The Hollywood Reporter
“배우 제이슨 모모아의 감독 데뷔작에 지나치게 심오하거나 독특한 점은 없지만, '로드 투 팔로마'는 편안하고 즐거운 여정이다.”
Michael Rechtshaffen
Los Angeles Times
“매력적인 연기, 고요한 순간들, 가장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는 단순하면서도 영적인 도망자 바이커 오디세이.”
Roger Moore
Roger's Movie Nation
“보호구역의 부실한 치안을 다루는 여유로운 드라마.”
Indianz.com
Indianz.com
Director
Jason Momoa
Writers
Jason Momoa, Robert Homer Mollohan, Jonathan Hirschbein
Cinematographer
Brian Andrew Mendoza
Producers
Brian Andrew Mendoza, Jason Momoa
American Indian Film Festival (2015)
최우수 장편 영화: Nomin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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